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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니 뎁, 골든글로브상 ‘7전8기’ 첫 남우주연상
상복 없는 배우 조니 뎁(45·사진)이 뮤지컬 영화 ‘스위니 토드’로 제65회 골든글로브상에서 생애 첫 남우주연상(뮤지컬·코미디 부문)을 받았다. 조니 뎁은 1991년 ‘가위손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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핏빛 복수의 노래를 들어라
빅토리아 시대 런던은 거대한 하수도를 품은 도시였다. 허울뿐인 빈민구호소와 방 한 칸에 열 명 넘는 대가족이 웅크린 집과 가난으로 인한 증오가 거품처럼 부글거리는 빈민가. 19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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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이 공연 놓치면 후회하십니다
새해에도 우리 공연계는 분주하게 움직일 전망이다. 뮤지컬·연극·무용·클래식 등 새로운 콘텐트로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할 채비를 하고 있다. 상차림 또한 예년보다 푸짐해질 것으로 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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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유전자 도핑 주의보'
"이 약물을 복용하면 확실하게 금메달을 딸 수 있는데 그 부작용으로 7년 뒤 사망한다. 당신은 복용할 것인가?" 미국의 한 스포츠 잡지가 국가대표 육상선수를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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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리미엄 추천공연] 중년 관객에 손짓
스위니 토드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손드하임의 작품이다. 손드하임은 무대와 배우들의 동작까지 상상하며 곡을 만들어낸 작곡가이다. 미국 내에서는 대부분의 뮤지컬 작곡가들로부터 거장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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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목! 2007 문화 콘텐트 - 뮤지컬
2007년 국내 무대에 오를 뮤지컬 총 예상 편수는 150편. 역대 최다다. 숫자만으로도 뮤지컬 빅뱅이 2007년에도 계속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. 내년엔 어느해보다 많은 창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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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리안 3인방 "만세 ~ 만세 ~ 만세"
샌디에이고.애리조나.로스앤젤레스. 미국 서부에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'승리 찬가'가 울려퍼졌다. 25일(한국시간) 나란히 선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(샌디에이고 파드리스).서재응(뉴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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텍사스 구단주 "테세이라 잡고싶다"
[마이데일리 = 김형준 기자] 텍사스 레인저스의 톰 힉스 구단주가 1루수 마크 테세이라(25)와의 재계약을 희망했다. 힉스 구단주는 15일(한국시간) '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'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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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현, 구원등판 만루홈런 허용
[마이데일리 = 김형준 기자] 김병현(26·콜로라도 로키스)이 오랜만에 나선 구원등판에서 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. 김병현은 9일(한국시간)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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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인트루이스, 올스타 최다 배출
[마이데일리 = 김형준 기자]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이자 올해 내셔널리그 최고승률을 질주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가장 많은 올스타를 배출한 팀이 됐다. 세인트루이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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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파 투수들 '일요 대공습'
오는 7일 해외 무대의 한국인 투수들이 일제히 시범경기에 출격한다. D-4.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는 투수는 모두 4명이다. 미국 메이저리그의 박찬호(31.텍사스 레인저스).김병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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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2 메이저리그 상반기 결산
올 시즌에는 야구를 즐기는게 쉽지만은 않다. 슬픈 현실들이 너무 자주 야구보는 재미를 방해하고 있다. 혈기 왕성하고 건강한 듯 보였던 마이크 달과 대릴 카일 등의 두 선수가 갑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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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"이번엔 반드시" 2번째 2승도전
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상대투수를 바꿔 2번째 2승 도전에 나선다. 박찬호는 25일(이하 한국시간)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서 시즌 4번째 등판을 치른다. 24일 경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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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2승 재출격
명예와 자존심을 건 등판이다. 박찬호(29·텍사스 레인저스·사진)가 24일(한국시간) 오전 9시5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, 시즌 2승에 재도전한다. 지난 1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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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현 '쾌조'
'태극잠수함' 김병현(23·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)이 3일(한국시간) 시즌 첫 등판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확인했다. 전날 랜디 존슨의 완봉승으로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던 김병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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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김병현 1이닝 2삼진 무실점
'태극잠수함' 김병현(23.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)이 3일(이하 한국시간) 시즌 첫 등판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확인했다. 전날 랜디 존슨의 완봉승 탓에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던 김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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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현 2K 1이닝 '완벽'
‘위기를 즐기는 남자’라 불러다오. 김병현의 배짱투가 위력을 발휘했다. 한국형 ‘핵 잠수함’ 김병현(23) 선수가 삼진 2개를 잡으며 올 시즌 첫 테이프를 산뜻하게 끊었다. 김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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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뉴욕 메츠, 거포 제로미 버니츠 영입
뉴욕 메츠, 밀워키 브루어스, 콜로라도 로키스가 11명의 선수를 주고받는 초대형 트레이드를 성사 시켰다. 22일(한국시간) 메츠는 브루어스로부터 외야수 제로미 버니츠·마크 스위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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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구장분석(20) - 커프만 스타디움
유잉 커프만 스타디움(Ewing M. Kauffman Stadium) 개장 : 1973년 4월 10일 해발 : 228미터 표면 : 천연잔디 관중석 : 40,625 펜스 : 좌측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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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'콜로라도의 진정한 영웅' 토드 헬튼
후세의 팬들은 콜로라도 로키스를 보고서 이런 말을 할 지도 모른다."어떻게 이처럼 형편없는 투수력을 갖춘 팀이 존재할 수 있었단 말인가?" 분명 이 말은 콜로라도가 가진 헛점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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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제레미 지암비 '형 내보내시죠'
1997년 6월 21일(한국시간)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밥 분 감독(현 신시내티 레즈 감독)은 둘째아들 애런 분(신시내티 레즈)의 메이저리그 승격에 대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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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제레미 지암비 '형 내보내시죠'
1997년 6월 21일(한국시간)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밥 분 감독(현 신시내티 레즈 감독)은 둘째아들 애런 분(신시내티 레즈)의 메이저리그 승격에 대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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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매력적이지만 위험천만한 리빌딩의 길
LA 다저스는 98년 말 케빈 브라운과의 1억불짜리 계약을 신호탄으로 션 그린, 디본 화이트, 카를로스 페레즈같은 고액연봉선수들의 영입에 힘을 기울였다. 다저스의 전임 단장이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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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박찬호,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정
박찬호가 '한여름의 고전(Midsummer Classic)'에 초대됐다.'코리안 특급' 박찬호(28 · LA 다저스)는 5일(한국시간)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발표한 내셔널리그 올